서정·서사·극·교술, 네 가지 그릇에 담긴 삶
문학은 삶을 언어로 형상화하는 방식에 따라 크게 서정·서사·극·교술 네 갈래로 나뉜다. 같은 이야기도 어느 그릇에 담느냐에 따라 전달 방식과 감동이 달라진다. 각 갈래는 고유한 형상화 방법을 지닌다.
화자가 정서와 감정을 운율 있는 언어로 압축해 노래한다. (시·시조)
서술자가 인물과 사건을 시간 흐름에 따라 이야기한다. (소설·설화)
서술자 없이 인물의 대사와 행동으로 갈등을 직접 보여 준다. (희곡·시나리오)
글쓴이가 체험·생각을 통해 깨달은 이치를 직접 전한다. (수필·기행문)
형상화(形象化)란 추상적인 생각이나 정서를 구체적인 언어 형상으로 빚어내는 것이다. 네 갈래는 형상화의 방법이 서로 다르다.
※ 갈래의 특성이 작품의 주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거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데 어떻게 작용하는지 살피며 수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갈래 탭을 눌러 네 갈래의 실제 작품을 만나 보자. 각 작품의 형상화 방법을 먼저 확인하고, 본문 행/문장을 클릭하면 그 갈래의 특성이 어떻게 구현되었는지 해설이 펼쳐진다. 종이로는 갈래마다 다른 단원에서 따로 배우지만, 여기서는 한자리에서 견주며 갈래의 차이를 체감한다.
탭(서정 · 서사 · 극 · 교술) → 형상화 방법 → 작품 본문 클릭 해설 → 🔊 낭송.
네 갈래의 형상화 방법을 표로 견주어 보자.
| 갈래 | 전달 방식 | 핵심 요소 | 대표 갈래 |
|---|---|---|---|
| 서정 | 화자가 정서를 노래함 | 화자·운율·이미지·비유 | 시, 시조 |
| 서사 | 서술자가 사건을 이야기함 | 서술자·인물·사건·배경 | 소설, 설화 |
| 극 | 인물이 직접 보여 줌 | 대사·지시문·갈등 | 희곡, 시나리오 |
| 교술 | 글쓴이가 깨달음을 전함 | 체험·성찰·교훈 | 수필, 기행문 |
아래 특성·작품들이 어떤 갈래에 속하는지 가려 끌어다 놓아 보자.
서정·서사·극·교술로 분류하라.
배운 내용을 스스로 확인해 보자. 정답을 고르면 곧바로 채점된다.
오늘 만난 개념들이다. 모두 자기 말로 설명할 수 있다면 학습 완료!